6월 17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김건모콘서트를 보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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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닐땜에 꽁짜로 봤다.
십년의 나이에 능숙함은 느껴지지만 성실함은 보이지 않았다.


좌석은 구석탱이였지만 무대랑 가까웠다.


처제와 그친구.. 사진찍는걸 회피하더군


코요테.. 신지는 살이 안빠졌지만 수수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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