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 다짐

매년 새해가 되면 새해목표를 세우자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했지 실천에 옮긴 적이 없었다.

이제 불혹이 되니 그렇게 보낼 수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김태진 이사님을 뵙고 나서부터 72 프로젝트라는 걸 새해목표로 삼기로 했다.

24권의 책을 읽고 24권을 글을 쓰고 24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목표가 구체적이고 의미가 있어 보인다.

푸른 가족도 다 같이 새해목표를 적어보자고 해서 다 쓴 달력 뒤에다가 각자의 새해 목표를 적어보았다.

그리고 화장실 문앞에 걸어두었다. 볼 때마다 생각나게

몇 가지 더 새해 목표를 추가한다면.

첫 번째 10년 이내에 내 집 짓기

두 번째 기타 연주곡 마스터 하기

세 번째 탁구 동호회 들기

네 번째 영어로 일기 쓰기

목표가 생길 때마다 여기에 적고 실천에 옮겨보도록 하자.

이제 내게 시간은 너무 짧다.

더는 낭비할 시간이 없다.

Comments

Powered by Facebook Comments

댓글 남기기

당신의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