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표가 생겼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했더니.. 주현이가 무지 좋아한다.
날씨가 너무 추어 발을 동동 구르면서 보았다.
유네스코 회관이었는데 난방이 안되나 부다.
배우들도 추울텐데. 반쯤 벗고 공연을 하니..
노래하고 춤추는 저들은 나름대로 꿈을 꾸며 지금 그 무대에 서고 있을것이다.
열심히 하는 배우들의 얼굴은 티가 난다.
그 공연이 좋았든 나뻤든 그런 얼굴은 기억속에 남는다.
세상도 그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컬트삼총사의 정성환이 나온다. 제작자라고 들었는데..
자신이 9년전에 개그콘서트로 새장을 열었다며..
이번엔 쇼뮤지컬이란다..
아직 역부족이라 생각되지만 그 도전은 높이 사고 싶다.
언젠가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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