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휘날리며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lposter017590.jpg 한국최고의 블록버스터… 장동건은 구두통을 메고 있어도 장동건이다. 전쟁은 참혹한 것이다. 인간의 의지로는 어쩔수 없는.. 장동건은 동생에 대한 사랑으로 전쟁마저 극복한듯 보이지만 그건 환상이다. 영화일뿐이다. 전쟁은 또한 거대한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다.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전쟁의 한가운데 희생되는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 Continue reading

야생초편지 – 황대권

황대권 – 서울 농대 졸업후 뉴욕에서 유학중 구미유학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3년 동안의 감옥생활.. 그가 그 긴시간을 버틸수 있었던 힘은 무언가 자기가 하고 있다는 맘이었을거다. 작은 풀하나, 벌레하나 관찰하며 알아가며 얻는 소중한 삶의 의미들은.. 그냥 흘려보내면 그만이었겠지만. 하나하나씩 … Continue reading

매트릭스3 – 빨간약줄까 파란약 줄까?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172316_MX3_0.jpg 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우리는 매 순간순간 마다 선택하기를 강요받고 있다. 빨간약을 먹으면 우리가 현실로 알고 있는 이 세계는 컴퓨터가 인간을 배양하기 위해 만든 가상의 매트릭스란 곳이고 파란약을 먹으면 그냥 이대로 살아 가는것이다. 어떻게 할것인가? 진실을 대면할 것인가 아니면 … Continue reading

앎과 처지

한비자에 나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첫번째는 “송나라에 부자가 한사람 있었다. 어느날 비가 내려 그의 집담장이 무너졌다. 그의 아들이 말하기를 ‘담을 고치지 않으면 장차 반드시 도둑이 들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 이웃집의 노인도 역시 같은 말을 하였다. 밤이 되어 과연 그 말대로 … Continue reading

국정 브리핑 사이트에 내글이 올라가다..

예전 뉴스부에서 일하시던 임선영씨로부터 청탁받아 쓴글인데.. 첨부터 메인에 걸어주는군여 부담되게.. http://www.news.go.kr 얼마전에 본 스캔들이란 한국영화가 있다. 잘나가는 바람둥이가 역시 이름높은 정절녀를 꼬신다는 줄거리로 지금 정치인과 재벌의 관계와 통하는 부분이 있다. 자기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서 바람둥이는 끝없이 갖가지 묘수로 정절녀의 … Continue reading

스캔들 – 통하였느냐?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112213_scan_.jpg 처음 이영화를 접했을때의 느낌은.. 예전에 비디오로 보았던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이라는 영화다.. 역시 정보를 접해보니 원작은 둘다 위험한 관계라는 소설이었다. 다른점이 있다면 조선시대라는 우리의 시대상황에 녹여 냈다는 것이고.. 아무튼 감독이 매끄럽게 만들었다는 느낌이다. 바람둥이와 요부, 정절녀, 사촌동생간의 사랑, 사랑을 미끼로 … Continue reading

세잎클로버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다들 아시져.. 행운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네잎클로버를 귀히 여기며 좋아하져.. 하지만 세잎 클로버는 흔하기 때문인지 잘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세여.!! 바로 행복이랍니다. 주위에 흔하게 널려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행운만을 바라며 살고 있는 우리들이기에.. 어디선가 들은 … Continue reading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 시오노 나나미

영화를 보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제대로 즐기는 사람은 하물며 영화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보는 사람은 드물다. 물론 귀차니즘이 그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시오나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로 처음 접했다. 그 영화같은 소설에 매료되기도 했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그녀는 영화광이자 … Continue reading

여자들의 수다 –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lposter017593.jpg 증말 오랜만에 주현이와 영화를 봤다. 언제 봤었는지 생각도 안났으니까.. 연애시절 종종가던 중앙극장에 갔다. 역시나 토요일인데도 한산한듯..^^ 롯데 백화점에서 우연히 정환커플을 만나 덩당아 같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유쾌한 영화.!! 여자들의 수다와 같은 영화..!! 화면에서 옛날 어렸을때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 Continue reading

원더플데이즈의 인간유형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poster_4.jpg 제발 잘만들었기를 맘속으로 빌며 보았던 영화이다. 한마디론 봐줄만 하다.. 하지만 2%로 부족하다. 1. 수아 주인공이다. 싸움을 그다지 잘하지는 못한다.(동네 양아치들은 혼내줄수 있다.) 죽을려고 하면 제인이나 꼬마가 살려준다. 혼자 행동하다가 중요한 순간이면 누군가 도와준다. 2. 제인 여자 주인공이다. 국가나 사회보다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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