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아일랜드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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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섬하면 보통 갇혀있는 이미지가 떠 오른다.
트루먼 쇼의 짐캐리처럼..
어찌보면 비슷한면이 있다.
짜여진 각본에 의해 세뇌당하여 진실을 못보는 인간들을 그리고 있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알게 되는걸 두려워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한다.
아일랜드의 이완맥그리거는 의심하고 질문하고 진실을 알게되고 행동한다.
심지어는 다른 복제인간들까지 구원하는 영웅이 된다.
물론 쉴새없는 죽음에 위협으로부터 시달리지만 관객들은 결국은 살아나서 목적을 이루리라는 걸 알고 있다.
현실은 핍박속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질문할지 모르지만 선택의 시간이 오면 스스로 그 질문을 거둘지도 모른다.
영화는 그걸 조장할까 아니면 방치할까 아니면 대리만족일 뿐일까..?
난!! 아무리 험한 현실이 앞에 닥치더라도 진실을 보기를 원할까?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있기를 바랄까?
항상 선택이란 쉽지 않다.
하지만 선택했으면 후회말자. 그게 속편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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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8월 14일 아일랜드를 보다

  1. 대부분의 세상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폭군도, 위정자도, 사기꾼도, 흉악범도 아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거짓과 비리속에서 살고 있는지 알만 하지요. 거의 100%의 세상사람들이 근친상간을 하면서 살고 있으면서 안 하는 척 거짓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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