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원이면 둘이서「영화 감상 오케이!」
신익수 기자 (매일경제)
2003/06/17
영화 한 편이 얼마일까. 사이버 알뜰족에게 영화 한 편이 7000원이란 얘기를 하면 ‘왕따’ 당한다.
인터넷 영화예매 사이트만 잘 활용하면 담뱃값으로 두 명이 영화 한 편을 알뜰하게 감상할 수 있다.
최근 파격행사로 눈길을 끄는 곳은 코스닥 등록기업 큐앤에스(www.qa nds.co.kr)가 운영하는 무비OK(www.movieok.co.kr). 특정 VIP회원 혜택을 일반인에게 확대·제공하면서 네티즌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예매 수수료가 없는건 기본. 멤버십카드를 활용하면 1500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BC나 외환카드로 사면 1000~1500원 추가할인 혜택도 있다.
결국 2500~3000원에 영화 한 편을 관람할 수 있다.
VIP회원에게는 아침 ‘보~너스’가 기다린다.
조조영화 한회 두 명 당 2900원에 모신다. 지금 가입하면 신규회원 100명에게 무료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무비OK는 전국 83개 극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야후·다음·네이트닷컴 등 포털과도 제휴해 폭넓은 콘텐트를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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