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되기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DSCF0011.JPG 금요일 드디어 채원이와의 첫날이다.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회식자리도 있었지만 눈에 안들어오고 일도 많았지만 개의치 않는다. 헐레벌떡 집으로 오니 엄마가 와있다.. 벌써 두시간째 보채고 있다고 한다. 갑자기 아프다고 우유먹는양이 반으로 줄었으니. 계속 입만 쩝쩝되고 젖달라고 땡깡이다. 새벽 1시, … Continue reading

채원이가 아파요!!

토요일 드디어 채원이가 우리집에 처음 오는날이다. 날씨도 좋고 곤히 잠든 채원이가 더욱 사랑스럽다. 그 전날 힘들게 치워놓은 채원이 자리에 엄마가 해주신 이불을 깔고 눕혔다. 초보엄마와 초보 할머니 사이에서 채원이가 아둥바둥하고 있다. 수호형 딸 돌잔치가 있어 인천을 갔다와야 했다. 잽싸게 밥만먹구 … Continue reading

배꼽이 떨어졌어여

http://bluesoul.pe.kr/blueblog/attachfile/DSCF0030.JPG 배꼽이 떨어진다는 말을 처음 듣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나두 그랬으니까.. 묶어 놓았던 배꼽이 말라 비틀어져 저절로 떨어지다니.. 어쩐지 내가 탯줄을 잘랐는데.. 저만치 배 가까이가 아니라. 중간쯤에서 잘랐는데.. 다 이런 이유가 있었나 보다. 사람이 웃다가 배꼽 떨어진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게 괜한말이 … Continue reading

저희 본가가 새 아파트(구 팽귄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30년만의 새집.. 엄마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으신가 봅니다. 닦고 또 닦고!! 웬지 낯설어 하시면서 우리집 아닌거 같으다 하십니다. 저희가 새집오신 기념으로 사드린 TV입니다. 큰 맘 먹고 구입하신 쇼파입니다. 역시 큰맘 먹구 구입하신 장농 (안방입니다.) 안방화장대입니다. 제 졸업사진이 저기에 있군여!! 안방에 …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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