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년 푸르게 살고있나?  
home | 살아가기 | news | 세상보기 | tip&tech | 방명록 |  
   방명록
    
:: 방명록 > 방명록
글쓴이 : 학지니
봄비가..
봄비가 내리네요 .

요새는 농번기라서 주말마다 집에 가서 일을 합니다.

매주 기도하져 .. '제발 주말에 비좀 내려조'

어제 어무이와 통화를 하는데 ,

어무이 : '비오면 어떻게 하냐'
나 : 안올겁니다요
어무이 : 만약 비오면 어떻게 하쥐
나 : 비와두 할껀 해야쥐 모 .. (속으로는 야호 !! 를 외치면서 )
어무이 : 마저 . 비와두 해야쥐 어케냐 . 비와도 꼬- 옥 내려와라 ..이 .
나 : -.-

대충 이렇게 통화를 했는디 , 정말 비와도 일할듯 하네요 .
저의 몇주간의 기도가 이루어졌는데도 , 비오는 효과가 없슴돠 . -.-

에쿵. 암튼 비오는 금요일.. 술한잔두 생각나지만서두 , 형은 일찍 들어가서 . 형수님과 재밋게 노시기 바랍니다. ^^

즐건 주말 ...........................

날짜: 2003-04-11 18:19:03, 조회수: 1287

다음글 오랫만에 암울 들렀더니 홈피를 열었다네
이전글 축하한다.

꼬리말
글쓴이 비밀번호 #스팸글방지(주인장 닉네임을 쓰시오)

푸른청년 오늘도 야근이다.

2003-04-11 18:53:31


학지니 야근이라. .. 야근수당 주겠져 ?? 안주면 말하셈.. 바로 . 확 .. ^^

2003-04-12 11:33:17


  
since by 2003.03.23 / 3th 2005.07.26 / 4th 2009.04.22 made by blue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