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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는 온라인을 믿어도 될까?
"매년 줄어드는 인쇄 광고 수입으로 고전하고 있는 신문업계는 온라인이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으로 믿고 웹 광고 수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로 보이지 않는다."

"수년 동안 줄기차게 성장하던 온라인 신문 독자 수는 이제 성장을 거의 완전히 멈추었다. 닐슨/넷레이팅(Nielsen/NetRating)에 따르면 신문 웹사이트 방문자 수 증가율은 2006년 8월에서 2007년 8월 사이 2.3%로 거의 변동이 없으며, 이들이 열람한 총 페이지 수 역시 지난 해 1.8% 증가로 답보 상태이다."

"신문 웹사이트의 방문자 수는 많아도, 그들이 체류하는 시간은 길지 않다. 가령 10월 한달 동안 전형적인 뉴욕 타임스 웹사이트 방문자 1인의 평균 체류 시간은 34분 53초로 이것을 일별로 계산하면 68초에 불과하다. 이 짧은 시간조차도 그 다음으로 큰 9개 신문의 평균 체류 시간에 비하면 3배나 되고, 구글,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은 웹 주도 사이트 방문자 체류 시간에 비하면 반이 좀 못 되는 시간이다."

워싱턴 포스트 폴 파리 라는 기자가 아메리칸 저널리즘 리뷰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글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신문의 인쇄광고시장이 줄어드니 그 기대를 온라인 광고에 걸고 있지만 인터넷 시장은 불투명하고 그 수입은 미미하다.
그럼 어떡하느냐 더 많은 정보원을 개발하고 틈새를 공략하고 타겟을 확실히 하고 구글같은 회사와 제휴광고로 배너광고를 대체하고
모 이런 방법들을 제시하지만 결론은 암울합니다.

생산비가 너무 많이 드니 아예 배너광고를 포기하고 뉴스 접속 자체에 돈을 받는 방법도 모색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거져..

위기가 기회이듯이 이럴때일수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사실 온라인신문의 경쟁 상대는 같은 신문이 아니라 포털이라는거..
자꾸 까먹게 되져..

돈내고 볼만한 프리미엄 뉴스 서비스가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여?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707

날짜: 2008-01-23 09:36:15, 조회수: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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